필자의 캐릭터중에 최장의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는 나름 유서있는 캐릭이다.
디아블로 3 오리지널 때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플레이타임에
비례해서 강하지 않다는 건 함정.
극대화 확률(이하 극확)과 극대화 피해(이하 극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서
현재 힘의 파동이라는 기술로 10,000,000 데미지를 달성하고 나름 뿌듯하고 있는데
요즘엔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 수치라는 걸 알고 좌절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화염피해 강화 템은
위의 세가지 아이템이며 향후 반지 목걸이 투구(안다리엘 투구)를 득하면
화염피해 셋팅이 강화되어 좀더 데미지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20,000,000 한방 데미지 달성 목표!)
마수에 저 옵션을 달기위해 천문학적인 금화와 잊힌 영혼들이 투자되었다.
(천성이 알뜰하여 게임돈을 쓰는데도 속이 쓰리다... )
천벌의 손목 방어구는 처음엔 보조속성을 나쁜쪽으로 오해해서 이거 별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광활한 맵에 정예를 찾아다니는 방황을 덜어주는 신용카드의 페이백 같은 좋은 서비스(?) 템이었다.
무기는 현재 국민템이 되어버린 우레폭풍이다.
이것도 처음엔 긴 옵션을 이해 못하고 처음 습득한 우레를 갈아버리고
이후에 두번째로 득한 우레다. 이래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우레는 부두와 법사가 공유하는 좋은 템이다.
한개 더 나와야 좋을텐데 욕심이 과한가?
한밤의 마술사라는 템을 오매불망 기다리다. 천둥신의 박력이 나왔다.
이것도 첨엔 모르고 갈았다가 두번째로 득한 천둥신이다. 남들은 안나온다고
난리인데 가치도 모르고 줄줄 갈아댄 나의 용감함에 새삼 놀라며 후회막급!!
차후 기다리고 있는 템은 뱀점화기다. 도트 부두술사를 플레이하며 몸에 배어버린
게으름이 마법사의 부지런한 컨트롤을 귀찮아하고 있는 상황에 뱀점화기로
화염 히드라 2마리를 부리면 아이템 파밍을 좀더 용이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게다가 부두플레이를 하다가
그 유명한 테스커와 테오 장갑을 득했다. 원래 부두용 템으로 알려져 있지만 법사의 히드라도 이번 2.05 패치를 통해 옵션이 적용된다. 빨라진 히드라 2마리라니!! 번개 히드라 한마리에 적용해 본 결과 몹을 쉴세없이 찍어대는 히드라의 대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마리의 경우 주력 기술화 해도 손색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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